dressroom  
Front Page
Tag | Location | Media | Guestbook | Admin   
 
펌 ㅡ이배우에게 전하는 진심_준별에 이배우 팬분이 남긴 공감되는 글

"이준기 배우님, 배우님이 누릴수 있었던 많은것들 한류,배우의 좋은 이미지들, 연기력 평가, 자긍심, 자부심 혼자서 이룬거 아니라는거 아시죠? 12년 이상을 이준기 배우를 응원했던 팬들도 같이 쌓아올렸던 것입니다. 배우 본인 많이 노력하셨죠. 아무리 팬들이 그 이미지 만들어드리려고 해도 배우가 그렇지 않았다면 힘들었을테니까는요. 질투라고요? 어떤이들에게 하잘것 없이 보일지도 모르지만, 12년동안 함께 쌓아올렸던 소중한 꿈들이, 그 소중한 작은 마음들이 밟혔는데 그게 너무나도 아파 지르는 숨죽여 우는 마음들이 안보이시나요? 소리없는 아우성이 안보이십니까? 팬을 인격체로 존중하지 않는, 그 여자분은 해투에 나가서 팬을 언급해서는 안되었습니다. 해투의  그여자의 가벼운 입놀림처럼 당신의 열애 때문에 팬들이 상처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


12년동안 이준기 팬들이요? 그 많은 비난 여론들 그 많은 악플들, 그 많던 안티들 속에서 배우를 보호하면서 서로의 손을 잡으며  당신의 손을 잡고자 했던게 바로 이준기의 팬들이었습니다. 이준기 팬들이 당신의 좋은점을 같이 공유했고, 서포트 해가면서 초반 대중들이 가졌던 이준기의 이미지는 시간이 지나가면서 대중에게 성실하고 호감있는 이미지로 변해갔습니다.  그에는 이준기 팬들의 노력과 마음또한 없다고 할수 없습니다. 작은 마음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12년동안 쌓아올라갔습니다.

배우님 연기력 좋다고 대중에게 평가받죠? 그 좋은 연기력, 배우님 보여주십니다. 하지만, 이준기가 연기잘한다는 배우라는 평가 팬들도 같이 만들어줬습니다. 팬들은 대중이며, 그 대중보다 당신의 연기를 더욱 냉정하게 바라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부족한 점이 잘보이죠. 하지만, 그 부족함은 숨기고 잘하는것을 노출시키려고 배우의 작품마다 매번 그래왔습니다. 작품 평가가 흥행이 안되도, 배우 개인은 대중에게 칭찬받을수 있었던 힘, 본인 혼자 잘해서 인것 같습니까? 배우도 잘하셨지만 팬들의 소중한 마음들이 배우를 보호하고 배우의 캐릭을 같이 살렸던 것입니다.

너무나도 소중한 마음들이었기에 팬들은 안티인지 팬인지 모를정도로 때로는 쓴소리를 하고, 작품 내외적으로 지랄스럽기도 했고 (안티들도 있죠..) 하지만 응원할때는 정말 이런 팬들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기자기했고, 기발했고 그모습들은 예뻤습니다. 모르시지 않으실겁니다. 팬들은 저마다 서로 싸우고 모질기도 했고 떠나기도 했지만, 소중한 마음들이 있었습니다. 당신의 한류? 그러한 팬들이 한명, 한명 모여서 만들어가고 확장한것입니다. 배우들의 인기와 한류는 팬들의 힘으로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배우 이준기의 한류는 다른 배우의 한류보다도 더욱더 특별하죠. 위에서 아래가 아닌, 작품의 흥행여부와 상관없이, 팬들이 당신을 아직까지도 해외 많은 나라 팬들이 사랑하고 아끼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만들어줬고 그 연장선을 만들었습니다. 이준기를 둘러싼 업계 사람들에게는 이준기의 한류는 비지니스이자  돈이 었겠지만, 팬들에게 당신의 한류는 작은 마음들이었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올려주는 사진 한장에 글하나에 댓테에 좋아하며, 준싸를 했고, 하준세에서 때론 준갤 드라마 갤 에서 놀았고, 유툽, 페이스북, 트윗, 인스타, 웨이보를 통해 우리들의 배우 이준기를 알렸습니다.  그것이 이준기와 이준기의 팬덤의 자존감이자 자부심이었습니다. 그 마음이 짓밟혔습니다. 그 마음들이 짓이겨졌습니다. 그 마음들을 공감하지도 못하고 배려하지도 못하는 여자는 2년 이상을 숨어서 팬들의 마음을 건드리고 다녔고, 그럼에도 이준기 팬들은 배우 이준기를 보호하기 위해, 이준기 팬덤을 보호하기 위해, 배우 이준기의 작품을 보호하기 위해 팬들이 이준기가 말하지 않았음에도 같이 비공개를 하면서 진실 또한 비공개를 했던것은 바로 이준기의 팬들이었습니다.

그러한 팬들이 이준기를 아끼다가, 사생활이 강제로 오픈되어서 돌맞는 당신때문에 아파하다가, 팬들을 인격체로도 사람으로도 보지 않는 당신의 여자에의해 가십을 즐기는 이들의 웃음거리를 위해 조롱거리와 기사거리로 입으로 글로 오르내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배우 이준기 팬들의 아픔과 이준기 팬들의 공간은 여자에게는 방송과 과시로, 해투 제작진에게는 화제성과 시청률 그리고 기자들의 클릭 조회수 비웃음 거리로 전락하면서 이준기 팬들의 아픔을 다른쪽에선 자신의 즐거움으로 사용되며 팬들은 숨죽여 울었습니다. 소리없이 비명을 지르며 아우성 거렸습니다. 당신이 지금 힘들다는것을 압니다. 하지만, 당신의 실수로 지금 가장 아파하는 이들이 누군지를 깨닫기 바랍니다. 숨죽여 울다가 어느순간 마음들이 죽어버리고서야 당신이 깨닫지 않길 바랍니다. 우리들은 당신에게 등을 돌리지 않으나 대신 마음하나가 죽어 굳어서 묻어야할지 모릅니다. 우리들은 배우 이준기의 팬입니다. 우리들은 소중해야합니다. 그리고 브이앱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JG_shock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나의 첫 마음을 기억하며  (0) 2017.05.04
ㅡㅡ  (0) 2017.04.29
펌-내가 만난 이준기  (0) 2017.04.2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0) 2017.04.28
미친거 아냐?  (0) 2017.04.27


BLOG main image
취미생활의 하나로 인형옷 만들기 (자료 업로드 중....)
 Notice
 Category
취미 (375)
인형 (131)
소품 (1)
JG_shock (204)
쮸니는 오늘.... (5)
daily (1)
 TAGS
 Calendar
«   2025/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Entries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
 Archive
 Link Site
 Visitor Statistics
Total :
Today :
Yesterday :
rss